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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미스터트롯' 사랑에 감사"..이도진, 훈훈한 기부 선행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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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아준수 도플갱어 이도진을 비롯해, 미스터붐박스, 신성, 이대원,류지광, 연예인야구단 아리아리걸스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신개념 기부 플랫폼 업체 셀러비 앱을 통해 "배우 정보석이 이사장으로 있는 다원문화복지회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앞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이도진은 최근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달성 시 버스킹 공연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후 방송된 프로그램은 시청률 25%를 돌파하며 출범이래 종합편성채널중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이도진은 버스킹 공약을 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 때문에 버스킹 공연을 취소하고 봉사활동을 택하며, 3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천사의 집'에 방문해 식사봉사활동 및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도진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파킨슨병에 걸린 아버지를 세상을 떠날 때까지 병간호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눈길을 끌었고, “'미스터 트롯'에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드리고, 관심을 주신 팬들과 좀더 가깝게 셀럽비를 통해 1:1로 소통하면서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수 노현태가 이끌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아리아리걸스 코치 김무영과 주장 정재연은 “과거 아리아리걸스의 이름으로 스크린야구대회를 추진해 복지재단 소속의 청소년 야구단에게 야구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며 “셀러비를 통해 지속적으로 뜻깊은 일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셀러비코리아는 셀럽들이 특정 팬만을 위한 프라이빗 영상 메시지를 신청받아 제작하여 셀럽과 팬이 일대일로 소통하는 기부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셀럽들이 지정한 사회복지법인에 공익 목적으로 기부된다.

셀러비는 스포츠서울에서 주관하는 소비자감동지수에서 앱 서비스 부문 1위를 하면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진제공: 다원문화복지회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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