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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MBC TV 다큐멘터리 'MBC스페셜'이 '시리즈M'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12일 MBC에 따르면 '시리즈M'은 정통 다큐멘터리와 토크쇼, 팩츄얼 다큐 등 다양한 포맷으로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MBC스페셜'은 60분 동안 한 가지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뤘지만, '시리즈M'은 매주 아이템에 따라 15분, 30분 등 최적화한 분량으로 방송한다.

MBC 측은 "시대에 화두를 던지는 다큐멘터리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담론을 참신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3일 밤 10시 5분 첫 방송 되는 '시리즈M'은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 안내서 '별의별 인간 연구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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