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프로골프 KPGA

[민학수의 All That Golf]구자철 KPGA 회장 취임식… “남자골프 반드시 성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4일 취임식을 가진 구자철 KPGA 회장이 협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KPG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구 회장은 지난해 11월 KPGA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3년까지다.

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KPGA는 반드시 성장할 것이다"며 "반세기 넘도록 이어온 KPGA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0년이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고 했다.

구 회장은 자신의 골프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골프는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는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며 "기본기의 중요성과 창의성, 도전정신, 정직, 신뢰, 자신감까지, 골프는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참 지도자"라고 했다.

조선일보

조선닷컴 전문기자 사이트 '민학수의 올댓골프( allthatgolf.chosun.com )'에서 국내외 뉴스와 다양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민학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