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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김연경 출국…"터키에서 2∼3주 재활…리그·올림픽 모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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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3월 코트 복귀를 위해 재활에 속도를 낸다.

김연경은 20일 터키로 출국했다.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들어서기 전 김연경은 "3주 동안 국내에서 재활 열심히 했다. 하지만 재활이 끝난 건 아니다. 터키에서도 2∼3주 더 재활해야 한다"며 "내가 부상을 당해서 소속팀도 손해를 입었다. 재활을 잘 마쳐서 엑자시바시에 도움을 주고,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