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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박찬욱·봉준호 빈자리…황금종려상 후보에 한국영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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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2년 연속 불발…OTT 드라마로 쏠림 현상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인 제77회 칸국제영화제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개막했다.

칸영화제는 베를린, 베네치아국제영화제와 함께 3대 영화제로 꼽히지만, 위상 면에서는 나머지 둘을 능가한다.

칸영화제 기간에는 전 세계 영화계의 관심이 칸으로 쏠린다. 칸영화제에 초청받은 상영되는 영화들은 각국 영화산업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