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사진=황지은기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오늘(21일)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다. 지난해 4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 이후 약 10개월 만의 국내 컴백이다. 지난 활동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방탄소년단은 연작으로 돌아왔다.
앨범 'MAP OF THE SOUL'은 '영혼의 지도'라는 뜻으로,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다뤘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앨범에 '7'이라는 숫자를 넣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그간의 길을 되돌아보고 전환점을 맞게 될 예정.
이번 타이틀곡 제목은 'ON'이다. 'ON'은 힙합 장르로, 파워풀한 에너지가 특징이다. 또 방탄소년단의 데뷔 후 7년간의 이야기와 마음가짐을 담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외에도 총 19곡의 수록곡이 앨범에 담겨있어 탄탄하게 채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월 선공개한 '블랙 스완'을 비롯해 팝 가수 트로이 시반과 작업한 'Louder than bombs'으로 이목을 끈다. 또 각 멤버들끼리 유닛곡까지 담겨있어
방탄소년단의 'ON'은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같은 날 오전 6시, 'ON'을 30초 선공개했고,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이번 앨범은 이미 선주문 402만 장을 기록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티저 영상 역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역대급 선주문량과 조회수를 기록하며 매일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컴백인 만큼, 과연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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