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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라디오쇼' 박명수 "'미스터트롯' 고재근 탈락, 위로 많이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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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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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박명수가 고재근의 탈락을 언급했다.

21일 생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DJ 박명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 방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고재근이 어제 떨어져서 마음이 안좋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Y2K 노래를 선곡했다. 10년도 더 된 노래다"면서 고재근을 응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노래가 스테디셀러다. 위로 많이 해줬다. 뭔가를 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재근씨도 잘 견뎌내고 멋진 가수로 화이팅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뽐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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