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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박명수 “‘무한도전’ 연관검색어 1위가 나? 시즌2 기대하는 중”(‘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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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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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인기 키워드는 지난 2018년 종영한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었다. 앞서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김태호 PD와의 인증샷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명수는 “제 마음 속으로는 '무한도전'이 아직 안 끝난 것 같다"며 "엊그제도 김태호 PD를 만났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것도 있고, 안부를 물을 겸 일부러 만나러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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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기는 “‘무한도전 종영 후에도 언급량이 1년 동안 15만 건이 넘어간다”라며 “놀라운 건 연관검색어 1위가 박명수다. 2위는 유재석, 3위가 정준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민기는 “검색량이 많이 분산되기 때문에 인물이 1위인 경우가 거의 없다. 1위를 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박명수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그 데이터 원본을 달라. 김태호에게 보여주겠다”며 “이랬는데도 (‘무한도전’ 시즌2를) 안 하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태호야, 들었니? '무한도전' 검색하면 1위가 나란다"라고 기뻐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에 대해 "저를 만들어주고 가장 많은 혜택을 얻은 감사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이 그리워하시고 좋아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모든 것은 상황이 맞아야 진행할 수 있는 거다. 근데 (시즌2) 기대는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대해보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박명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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