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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보넥도 운학→갈소원·전유진…올해 수능보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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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갈소원, 전유진. 사진|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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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바쁘게 지내온 2006년생 스타들도 수능에 응시한다. 본업에 전념하려 미응시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수험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수능 출제본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능 응시자는 총 52만 2670명이다. 14일 오전 8시 40분, 전국 1282개 고사장에서 수능이 일제히 치러진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갈소원이 어느덧 훌쩍 커 수험생이 됐다. 제주도 거주 중인 갈소원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수능에 응시한다. 영화 ‘부산행’과 ‘군함도’, ‘신과함께-죄와 벌’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김수안 역시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대표적인 아이돌은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엠퍼샌드원 마카야, 승모, 이븐 박지후, 82메이저 김도균, 엔카이브 엔, 루네이트 은섭, 올아워즈 온, 세이마이네임 소하 등이다.

MBN ‘현역가왕’,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가수 전유진 역시 올해 수능을 본다. 전유진은 이날 SNS에 ‘수능 대박’이라고 쓰인 선물을 인증하기도 했다.

뉴진스 해린과 르세라핌 홍은채, 엔믹스 규진, 투어스 지훈, 올아워즈 현빈, 피프티피프티 하나, 트리플에스 박시온, 영파씨 지아나, 리센느 리브, 세이마이네임 도희, 아크 지우 등은 본업에 전념하고자 이번 수능은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

2006년생이지만 이미 대학생인 이들도 있다. 이레는 검정고시를 통해 지난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조기 입학해 현재 재학 중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로 큰 사랑을 받은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미국 아이비리그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합격해 지난 9월 입학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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