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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롯데시네마, ‘2024 WBSC 프리미어12 한일전’ 단독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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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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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한국 vs 일본’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롯데시네마는 스포츠 중계방송 전문 채널 SPOTV(스포티비)와 손잡고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열리는 ‘한국vs 일본’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4일 알렸다.

프로야구가 올해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천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극장에서의 스포츠 중계는 대형 스크린와 웅장한 사운드로 마치 경기장에서 직관하는 것과 같은 현장감을 선사해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어12는 전 세계 야구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야구 대회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등 국내 인기 선수들이 출전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도쿄대첩’을 연출하며 한국 야구 역사에 남을 명승부를 펼쳤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9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지난 13일 대만과의 경기에서 패한 한국은 사활이 걸린 이번 한일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하므로 열띤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롯데시네마에서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vs 일본’ 경기의 티켓 가격은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7000원이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부산본점 등 전국 22곳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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