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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가 지난 20일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 판매량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블룸아이즈’는 총 3개 버전으로 나눠져 있으며, 1위를 차지한 I*WAS 버전을 비롯해 I*AM, I*WILL 버전이 차례대로 타워레코드 종합 판매량 최정상에 랭크됐다. 여기에 키노 앨범까지 잇달아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1일 차 국내 음반 판매량으로 역대 걸그룹 중 최초 약 18만 4000장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블룸아이즈’는 21일 (오전 10시 20분 한터차트 기준) 31만 장을 돌파, 꾸준히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에도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이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의 의미를 가진 ‘BLOOM’과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만개’할 아이즈원의 개화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피에스타’는 이름이 가진 의미처럼 아이즈원 멤버들이 모여 절정과 만개를 피워낸 모습을 ‘축제’라는 이미지로 형상화해 더욱 과감하고 화려하게 표현한 곡이다.
한편 아이즈원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는 물론 일본, 포르투갈 등 15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휩쓴 타이틀곡 ‘피에스타’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윤정 기자 lind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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