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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하이에나` 주지훈 "김혜수와 연기 호흡?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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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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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주지훈이 김혜수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됐다. 장태유 감독, 배우 김혜수, 주지훈이 참석했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김혜수, 주지훈의 만남은 그 자체로 예비 시청자를 설레게 한다. 이들은 각각 거침없이 살아온 잡초 같은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분)와 엘리트의 길만 걸어온 화초 같은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로 만나 사사건건 부딪힌다.

주지훈은 "김혜수 선배라니. 맘마미아. 이건 꼭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김혜수와 호흡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혜수를 보면서 자라왔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열정 만수르다. 현장에서 에너지가 엄청나다. 저는 연약한 스타일인데 선배님의 에너지를 받아서 촬영하고 있다. 또 먹을 걸 많이 주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법을 무기로 한 변호사들의 치열한 생존게임을 그려갈 예정.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스타PD 장태유 감독의 컴백작이자, 2013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에나’는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오늘(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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