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끼리끼리’ 황광희, 김태호PD 향한 마음 전해 “미련없이 가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황광희가 ‘끼리끼리’ 첫 방송 후 받은 김태호 PD의 문자 내용을 공개한다.

오늘(23일) 오후 5시에 방송될 MBC ‘끼리끼리’에는 개그맨 유재석, 김태호 PD를 향한 황광희의 마음이 드러난다.

이날 ‘흥끼리’, ‘늘끼리’가 각자의 성향대로 하루를 보내는 ‘끼리의 하루’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흥끼리’ 5인이 첫 방송 후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털어놓는다.

먼저 탤런트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이 더 열심히 하라고 채찍질했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황광희는 김태호 PD의 메시지를 전한다. ‘끼리끼리’ 첫 방송을 본 김태호 PD가 황광희에게 응원의 문자를 보낸 것이다. 인교진은 ‘끼리끼리’와 김태호 PD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거냐고 묻고, 황광희는 “미련 없이 가지”라며 김태호 PD에게 당장이라도 갈 준비가 됐다고 답한다.

이를 듣고 배신감에 몸서리치며 식사를 멈춘 개그맨 이용진, 전 농구선수 하승진, 모델 정혁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인교진은 “형은 ‘끼리끼리’ 때문에 작품도 안 하고 있어”라고 답하고, 하승진 역시 “‘끼리끼리’ 하려고 (농구) 은퇴한 거야”라며 황광희를 놀린다. 궁지에 몰린 황광희는 급기야 충격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MBC ‘끼리끼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MBC ‘끼리끼리’ 캡처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