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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매력 중저음’ 가진 조은지 아나운서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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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조은지 아나운서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23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는 조은지를 비롯해 가수 현숙, 박상민이 출연해 유혜와 나막신과 책가도 8폭 병풍, 금강산도 8폭 병풍, 만화책 등의 의뢰품을 감정했다.

조은지는 아나운서 꿈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목소리가 굉장히 중저음이었다. 중학교 때 전교부회장 선거를 나갔던 적이 있는데 유세하러 반마다 돌아다니다가 어떤 친구가 ‘쟤 목소리가 왜 저래?’라고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가 무서워져 그 때 어머니께서 뉴스 앵커, 아나운서 분들을 보라고 하시면서 ‘저 사람들 목소리가 굉장히 중저음이다. 그런 목소리가 오히려 신뢰를 주고 마음을 열어줄 수 있다’라고 말해주셨어요. 그 때부터 이 직업을 꿈으로 삼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1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특별 출연해 문어발식 연애를 즐긴 한 남성에게 복수를 꿈꾸는 여성들 중 한명으로 열연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한편 조은지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이며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그 후 지난 2016년 KBS N에 입사해 스포츠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뛰어난 미모롸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야구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조은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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