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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조혜련 “이경실 결혼 축의금 2번…난 2번째 초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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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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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과 조혜련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피가되고 살이되는 이지혜 왕언니들의 충고(이경실, 조혜련)’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웹 콘텐츠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경실과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지혜와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 이지혜는 “나는 유튜브 나와 달라고 미안해서 못한다”라고 말하자, 이경실은 “그렇지. 유튜브는 나와 달라고 하기 미안하다. 선뜻 나와주겠다고 하면 너무 고맙다. 그래서 조혜련한테 고맙더라. 평생 잊지 않는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그런 거구나. 결혼식에 축의금 누가 얼마 냈는지 보는 거 같다”라고 말하자, 이경실은 “난 두 번째 결혼식 때 식사비가 20만 원이었는데, 축의금 3만 원 낸 사람은 안 잊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혜련은 이경실에게 “언니는 두 번 받아먹었잖아"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경실은 “나는 두 번 받아먹은 만큼 다 한다”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조혜련은 “난 (두 번째 결혼식 때) 초대를 안 했다”라고 밝히자, 이경실은 “얘는 마음이 급했다. 두 번째 빨리 하고 싶어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조혜련 남편) 잘 생겼더라”라며 칭찬했고, 조혜련은 “얼굴 보고 결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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