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남규리가 ‘슈가맨3’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남규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지도 못했던 ‘기적’같은 주말을 보냈다”며 “제가 받은 이 감동을 어떻게 전할까. 뭉클하고 감사하고 너무나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모든 게 저희와 함께 울고 웃고 공감하며 시간여행을 해준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 마음, 꺼내어보고 추억하며 또 하루하루 잘 지내겠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보람이 연지는 두말할 것도 없고 앞으로 못다 한 사랑 더 사랑하며 살아가겠다. 잠시나마 여러분들께도 행복했던 추억여행이 되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앞서 남규리는 씨야의 멤버 이보람과 김연지와 함께 ‘슈가맨3’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감동을 선물했다. 10년 만에 같은 무대에선 완전체 씨야의 모습은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사진=남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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