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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아식스, 에너지 세이빙 패밀리 러닝화 `이보라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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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러닝화 '아보라이드' [사진= 아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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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 Korea)는 에너지 세이빙 패밀리(Energy Saving Family) 러닝화 중 하나인 '이보라이드(EVORIDE)'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보라이드는 지난해 출시된 메타라이드(METARIDE)와 글라이드라이드(GLIDERIDE)에 이은 에너지 세이빙 패밀리 러닝화다. 270mm 한 족 기준 250g으로 에너지 세이빙 패밀리 러닝화 중 가장 가볍다. 특히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한 중창(midsole)에 적용된 가이드솔 테크놀로지(GUIDESOLE TECHNOLOGY)로, 달릴 때 받는 강한 압박으로부터 발목 관절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땅을 박차고 나갈 때면 엄지 발가락 부분에서 반발력을 느낄 수 있으며,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메타라이드, 글라이드라이드와 비해 이보라이드의 중창은 조금 더 완만한 형태의 굴곡을 갖춰 러닝 시 전체를 하나로 구성한 중창을 통해 발과 지면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힘의 이동을 가능하게 돕는다.

아울러 마모되기 쉬운 발꿈치 아웃솔 부분에는 내마모성이 높은 슈퍼 아하(SUPER AHAR) 고무를 덧붙이고, 가볍고 부드럽지만 안정성도 갖추고 있는 플라이트폼 프로펠(FLYTEFOAM PROPEL)을 중창에 적용해 쿠셔닝(cushioning)과 편안함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어퍼(mesh upper)는 착화 시완벽한 피팅(fitting)감을 준다.

아식스 스포츠 과학 연구소(ASICS Institute of Sport Science) 케니치 하라노(Kenichi Harano) 연구소장은 "메타라이드와 글라이드라이드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에너지 세이빙 기술과 뛰어난 쿠셔닝과 내구성을 더 많은 러너들에게 선사하고 싶었다"면서 "이보라이드는 에너지 세이빙 패밀리 러닝화 중에서 가장 가볍고 가성비가 좋다. 또, 민첩하고 리듬이 필요한 트레이닝과 장거리 러닝에 최적화된 러닝화로 러너들이 속도와 지구력의 한계를 뛰어넘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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