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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피겨 金` 소트니코바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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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판정 논란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던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4)가 은퇴를 선언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소트니코바는 2일(한국시간) 러시아 채널1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가기에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끝맺기로 했다"고 말했다. 논란의 금메달 이후 피겨계에서 자취를 감춘 소트니코바는 사실상 빙판을 떠났다. 2017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노렸지만 도핑 의혹을 받는 등 다시 구설에 오른 뒤 부상 악화를 이유로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그리고 지난달엔 공개되지 않은 병으로 수술대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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