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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삼성 캠프 9일 연장…귀국일 6일→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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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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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오키나와 캠프 연장을 결정했다. 귀국일이 9윌 늦춰졌다.

삼성은 3일 오전 캠프 일정을 연기했다면서 "훈련시설, 숙소, 항공편 등 캠프 연장에 따른 제반 사안을 해결했다. 당초 6일 귀국에서 15일 귀국으로 일정이 바뀌었다. 기존 캠프 베이스인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훈련을 계속하며, 연습경기 일정도 추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다. 삼성은 홈구장이 대구에 있어 코로나19 확산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었다. 삼성에 앞서 KIA 타이거즈가 플로리다 캠프를, 롯데 자이언츠가 호주 캠프를 연장하기로 했다. 삼성과 함께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LG는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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