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남순 백제컨트리클럽 회장(왼쪽부터)과 문경한 볼빅 회장,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이 조인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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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국산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과 ‘2020 볼빅·백제CC 점프투어’을 개최하기로 조인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첫 대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충남 부여의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5월 7일 끝나는 4차전까지 매주 열린다. 대회당 총상금은 3000만원이다.
점프투어는 국내 여자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3부 투어다. 투어프로를 준비하는 세미프로와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점프투어는 국내 여자 프로골프 유망주들이 프로 데뷔 후 첫발을 내딛는 무대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골프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프로로 데뷔하는 선수들의 꿈을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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