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일 리그를 중단한 프로배구는 19일 이사회를 소집했지만, 리그 조기 종료와 재개를 놓고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나흘 만에 다시 소집되는 내일 이사회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를 위한 담화문'이 발표된 이후 열리기 때문에 사실상 리그 조기 종료를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정부가 보름 동안 실내 스포츠의 운영 중단을 권고한 상황에서, 이후 리그를 재개하더라도 정상적인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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