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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린츠전 감각골' 이갈로, 맨유 선정 '3월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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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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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오디온 이갈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월의 골 주인공이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골'을 선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정한 3월의 골은 오디온 이갈로의 린츠전 선제골이었다.

이갈로는 13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LASK린츠와 벌인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5-0 대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반 28분 터진 이갈로의 선제골은 맨유 팬들을 열광시키기 충분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양발로 공을 저글링하듯이 세 번 트래핑한 이갈로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1월 중국 수퍼리그 상하이 선화에서 맨유와 6개월 임대 계약을 맺은 이갈로는 임대생 신화를 쓰고 있다.

2위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기록한 스캇 맥토미니의 기습적인 중거리포 득점이었다. 3위는 에버튼전에 나온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이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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