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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팬들이 마련한 지하철 광고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임영웅은 28일 공식 팬클럽 '내일은 영웅시대'에 '가족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게시글에 임영웅은 최근 팬들이 게시한 지하철 광고물 앞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해당 지하철 광고는 디시인사이드 임영웅 갤러리 측에서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월 말부터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여러 곳에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글을 통해 "과분한 사랑 받으며 너무나 행복한 하루 하루, 정말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나 갑자기 찾아온 꿈만 같은 일정들에 적응하느라 여러분께 이제야 생존신고 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렇게 멋진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께 늘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배우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어요.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 찾아뵐 것 같은데, 준비 되셨나요? 후후"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내일도 늘 건행하시구요.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늘 감사하며, 오늘도 사랑합니다. 영웅시대♥"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임영웅 공식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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