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오지GO' 김병만, 코무바울루족 위해 산낙지 '먹방'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병만 / 사진=MBN 오지GO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오지GO' 김병만이 산낙지 '먹방'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지GO'에서는 한국을 찾은 코무바울루족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코무바울루족은 수산 시장에 방문했다. 코무바울루족은 드넓은 남태평양 바다에서 직접 물고기를 잡으며 생활한다.

코무바울루족은 "생선을 집 안에 넣어 둔 게 놀라웠다", "건물 안에 들어가니까 생선이 많아서 놀랐다. 생선을 이렇게 많이 잡으면 우린 뭘 먹고살아야 되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승수는 "외국에서 수입하기도 하고, 큰 배가 나가서 잡아온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병만은 코무바울루족에게 산낙지를 보여줬다. 그는 "이건 지금 먹어도 된다"고 했지만, 코무바울루족은 불신의 표정으로 그를 쳐다봤다. 그러자 김병만은 직접 산낙지를 통으로 먹었다.

이어 산낙지 다리를 맛본 알드린은 "진짜 이상했다. 입안에서 움직였다. 이 사이에서 왔다 갔다하는데 식감이 별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