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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편스토랑’ 이경규, 이영자x심지호 꺾은 ‘앵그리크림쫄면“→ 7대 시식 메뉴 왕좌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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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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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편스토랑’ 7대 시식 메뉴로 이경규의 ‘앵규리크림쫄면’이 선택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강훈과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꼬꼬마 심사위원으로 함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유리를 꺾은 이영자가 ‘몽떡’으로 승리해 맛 왕좌를 차지했다. 이어 심지호가 만든 ‘호떡도그’과 이영규의 ‘앵그리크림쫄면’이 심사위원과 꼬꼬마 평가단의 맛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경규는 분식소년단과 맛집 탐방을 다녔던 바. 크림쫄면을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유와 생크림, 떡볶이소스에다가 쥐똥고추를 넣어 매콤한 특제 크림소스를 만들어 냈다. 여기에 면은 ‘쫄면’을 썼다.

이름하여 '앵규리크림쫄면'이라고. 이경규는 "소스 개발의 달인"이라는 극찬을 받았고 또 다른 전문가는 “쫄면이 신의 한 수”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경규는 매운맛을 상중하로 나눠 꼬꼬마 시식단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윌리엄은 "맛있다"라며 매운맛이 첨가되지 않은 크림쫄면을 폭풍 흡입했다. 김강훈 군도 "가장 맛있었다. 이런 쫄면은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이후에 맛을 본 소유도 "소스가 재밌다. 이건 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마침내 이날 이경규는 이영자의 ‘몽마르뜨 떡볶이'(몽떡)을 누르고 심지호의 ’호떡도그‘까지 꺾고 7대 시식 메뉴의 왕좌를 차지했다. 그는 두 손을 들고 만세를 외쳐 모두를 웃게 했따. 자리를 빼앗긴 이영자는 “가자. 이번에 못 뺐겨”라고 외치며 앉았던 의자를 번쩍 들고 스튜디오를 벗어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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