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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최희,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의미 있는 곳에 감사함 전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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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최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희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6일 소속사 공식 발표에 이어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한다고 밝혔다.

최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을 전해도 될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여러분들께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초 예정된 결혼식 날짜를 한 번 미뤘다.

하지만 코로나 상태가 지속돼 4월 말 가족들과 친지들만 함께한 자리에서 최소화한 결혼을 하기로 했다.

예비 남편은 일반인 사업가로, 최희와 일로 만나 지인으로 지내다 지난 가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멋진 결혼식보다는 의미 있는 곳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최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3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소속사 샌드박스는 "최희는 결혼 후에도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며 "인생의 2막을 앞두고 있는 최희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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