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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임영웅, 흉터로 인한 성형 고민 고백…유년 시절 사연까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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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MBC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흉터로 인해 성형을 고민했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지난주에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전파를 탄다.

임영웅은 이날 방송에서 흉터로 인한 성형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그는 “어떻게 수술해야 할까” 생각할 정도로 많이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성형외과 원장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성형 계획을 솔직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임영웅은 과거 홍석천의 픽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홍석천은 옹성우, 우도환 등을 일찌감치 알아보는 ‘유망주 감별사’로 화제를 모았다. 그 대열에 임영웅 역시 이름을 올린 것. 특히 홍석천이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출연 결정에도 한몫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높였다.

한편 앞서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임영웅의 흉터에 대한 가슴아픈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다.

관계자 측은 "영웅씨가 유년 시절에 담벼락에 꽂힌 유리병에 얼굴이 찍히는 사고를 당했다. 그때 돈이 없어서 제대로 된 수술을 받지 못해 얼굴에 큰 흉터가 남았다. 흉터제거 수술에 대해 알아보긴 했는데 안면 신경을 건드릴 수도 있어 자칫 안면이 마비될 수 있다는 얘길 들었다. 최악의 경우 노래를 못할 수도 있다고 해서 수술을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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