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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SKT,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 개최…"동반성장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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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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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찬모 기자 = SK텔레콤은 지난 12일 서울 T타워 수펙스홀에서 '2024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강종렬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 김양섭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SKT 주요 임원들과 최우수 파트너사에 선정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올해에는 '시너지' 부문과 '파트너십' 부문에 걸쳐 총 30개 기업이 최우수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시너지 부문은 탁월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협력사들로 AI, 구독, 5G 네트워크 등 SKT의 주요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고 B2B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3개사가 선정됐다. 파트너십 부문은 ESG 경영체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SKT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7개 기업이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는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지원, 온누리 상품권 및 임직원 복리후생 포인트 등의 혜택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SKT가 매년 주최하는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파트너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미래 동반성장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행사다. 2006년에 시작해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SKT는 현재 동반성장펀드, AI 역량 강화 교육,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전용 채용관, ESG 경영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달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김양섭 SKT CFO는 "금년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창사 40주년을 맞이한 SKT에도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글로벌 AI 컴퍼니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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