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플렉센이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청팀 선발투수로 나서서 4이닝 3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2㎞에 달했고,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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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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