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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골든차일드 장준, ‘장스타’서 파워 인싸력 공개 “슈퍼★ 될 때까지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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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골든차일드 장준 ‘장스타’ 사진=웹 예능 ‘장스타’ 캡처

골든차일드 장준이 '장스타'에서 남다른 텐션을 선보였다.

지난 9일 딩고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는 장준의 단독 웹 예능 ‘장스타’가 공개됐다.

장준은 “슈퍼스타가 될 때까지 열심히 해서 딩고에게 효도를 하겠다”라며 ‘장스타’ 출격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블랙 쓰리피스를 입고 등장, 아이돌 비주얼을 자랑했지만 이내 제작진이 준비한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예능감 발산 준비를 마쳤다.

이날 장준은 ‘자가 격리 체험하기’를 주제로 촬영에 임했다. ‘파워 인싸’ ‘밖돌이’ 장준은 ‘6시간 동안 방구석 촬영 소감’을 인터뷰에서 “역대급 개소리지 않았나”라며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준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은 ‘나무위키 속 프로필에 키워드를 추가해보자’ 코너에서 빛을 발했다. 장준은 제작진이 준비한 키워드 중 ‘예의 바른 아이돌’을 가장 먼저 꼽았다. 108배를 해야 했지만, 그는 기지를 발휘해 “제작진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큰절 한 번 올리겠다”라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나라 사랑 연예인’ 키워드에서는 영어 사용을 하지 않고 신곡 ‘Without you’를 소개해야 했다. 장준은 ‘인터넷에 검색’이란 말로 소개를 시작해 벌칙으로 레몬 먹기를 수행했다.

장준의 순발력과 재치가 돋보인 키워드는 ‘떠오르는 먹방계 샛별’이었다. ‘삼겹살 젤리 맛있게 먹기’ 미션에선 ‘19년 전통 욕쟁이 할머니 삼겹살집에 온 장준’ 콘셉트를 스스로 정해 1인 2역 상황극에 돌입했다. 상황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정육점에서 일하는 나쁜 아르바이트’ 상황극을 이어갔다.

장준이 가장 자신감을 보인 건 ‘달고나 커피 만들기’ 미션이었다. 그는 소매를 걷어 팔근육을 자랑하며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했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준은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성공했고 “해보고 싶었고, 가장 재미있었던 미션”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친구에게 ‘오버하지 마’란 단어를 들어야 했다. 장준은 에이비식스(AB6IX) 전웅과 깜짝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전웅은 마이크를 차고 있는 장준의 모습을 보고 방송임을 자각했지만 현실 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을 뿐, 미션은 실패로 돌아갔다.

첫 촬영을 마친 장준은 “현타 온다. 빨리 우리가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면서 차후 더욱 단독 웹 예능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암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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