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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임영웅,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인기에 "어머니나 팬들 생각하며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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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TV조선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의 인기와 영탁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뉴스9'에 출연한 임영웅은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의 인기와 관련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처음에 음원 차트 6위로 진입했는데, 트로트 가수로서 이렇게 높은 순위로 진입을 한 건 처음이라 하더라. 너무나 놀랍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팝 트로트 장르다. 트로트이면서도 발라드의 감성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그러다보니 폭 넓은 연령층 분들이 공감을 해주신다. 같이 인생을 살아온 남편이 불러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분들도 계신다. 실제로는 어머니나 팬들을 생각하며 부른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아이돌 가수가 나오는 음악 프로그램을 나온 적이 없는데, 연예인 보러 나가는 거 같다. 멋지고 예쁜 분들과 함께 하는 게 설렌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탁과의 인연을 전하며 "영탁 형님은 '미스터트롯' 나오기 전부터 워낙 의지하며 친했던 동료다. 힘든 일 있으면 기대면서 지냈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해외 팬들의 반응은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온다. 하지만 영어를 못해서 확인을 못 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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