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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용인시, 전통 4대 명절 단오 맞아 풍성한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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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역사를 이어 용인을 담다 Part.1 전통 : 오색 단오 한마당’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공연 한마당’으로 시민 모두가 단오 풍속 체험

아시아투데이

오색단오 한마당 축제 개최 안내 웹포스터/용인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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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화표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단오날'을 맞이해 ' 오색 단오 한마당'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음력 5월5일인 단오는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로 그네뛰기나 씨름, 탈춤, 가면극 등의놀이를 즐기며 여자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풍습이 있다.

시는 시민 모두가 단오 풍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공연 한마당' 등으로 꾸민다.

'체험 한마당'은 4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체험과 예약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시 체험은 '수리취떡 비누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장수 팔찌 만들기'가 펼져진다. 프로그램마다 현장에서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예약 체험 '애호 인형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회당 20팀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진행된다. 예약 체험 프로그램은 27∼29일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은 야외마당인 박물관 후문 데크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정문에 마련된 '공연 한마당'에서는 풍선 공연, 마임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용인시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박물관 홈페이지'와 '용인시박물관 블로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을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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