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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KIA 퓨처스 발열 선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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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신임 감독 맷 윌리엄스가 전남 함평 KIA 챌린저스필드에서 선수단과 처음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KIA타이거즈 제공)/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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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발열 증세로 우려를 낳았던 KIA 타이거즈 퓨처스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KIA는 11일 "오늘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퓨처스 선수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퓨처스 선수단은 12일 휴식을 취한 뒤 13일부터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KIA는 오전 훈련을 앞두고 선수 한 명의 발열 증세로 훈련을 중단, 챌린저스필드를 전명 폐쇄했다. 해당 선수는 즉각 KBO 매뉴얼에 따라 선별 진료소로 이동,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왔다. KIA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훈련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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