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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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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로 정우성 만나나…"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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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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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배두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3일 배두나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요의 바다'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서울은 배두나가 '고요의 바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고요의 바다'는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달로 향하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SF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를 통해 주목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며,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나서는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두나는 극 중에서 다른 대원들과는 또 다른 비밀을 안고 있는 정예 대원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배두나는 지난 달 공개된 넷플릭스 '킹덤2'에 출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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