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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발열 증세 보였던 KIA 퓨처스 선수, 코로나19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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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발열 증세로 우려를 낳았던 KIA 퓨처스(2군)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KIA는 11일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퓨처스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퓨처스 선수단은 12일 휴식을 취한 뒤 13일부터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오전 훈련을 앞두고 실시한 자체 체온측정에서 발열 증상을 보였다. 구단은 즉각 KBO 매뉴얼에 따라 선수를 선별 진료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한 곧바로 함평-기아 챌린저스 훈련을 취소하는 한편 긴급 방역 작업도 실시했다.

다행히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와 KIA는 정상적으로 훈련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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