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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두산 국해성, 2020 첫 잠실 더비서 솔로포 '쾅!'[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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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두산 베어스 국해성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두산 국해성이 잠실 더비에서 첫 홈런을 기록했다.

국해성은 21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LG와 교류전 첫 경기에서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6회부터 박건우 대신 1번 타자 우익수로 교체 출전됐다. 8회초 첫 번째 타석에선 국해성은 상대 투수 정우영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짜리 홈런을 터트렸다.

8회초까지 1-5로 끌려가던 두산은 국해성의 솔로포로 2-5까지 따라잡았다.
younw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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