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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의 시카고 3위…NBA 역사상 최고의 유니폼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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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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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최고의 유니폼은 무엇일까.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6일(한국 시간) 팬들이 꼽은 역대 최고의 NBA 유니폼을 발표했다.

1위는 LA 레이커스가 1978년부터 1999년까지 홈경기에서 입은 노란색 유니폼이 선정됐다. 매직 존슨과 카림 압둘자바 등 전설적 선수들이 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코트를 누볐다.

ESPN은 "쇼타임 팀이 화려하게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2위는 보스턴 셀틱스가 1972년부터 2014년까지 원정에서 입은 ‘클래식 그린’이 뽑혔다. 래리 버드와 폴 피어스를 떠올리면 된다.

ESPN은 “보스턴이 아닌 셀틱스가 가슴에 박혀 있었다. 팀의 트레이드 마크답게 심플한 스타일이 돋보인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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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입은 시카고 불스의 유니폼은 3위에 자리했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원정에서 착용한 이 유니폼은 조던의 6차례 NBA 파이널 우승을 함께했다.

ESPN은 “조던이 보스턴 원정에서 63점을 넣었을 때와 1998년 유타 재즈와 챔피언결정전 6차전 결승 득점을 올렸을 때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4위는 1994년부터 1998년의 올랜도 매직 유니폼으로 샤킬 오닐이 입었고, 5위는 1983년부터 1993년의 댄버 너기츠 유니폼이 선정됐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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