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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만 4번' 디발라, 유벤투스 훈련장 복귀...개인 훈련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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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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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파울로 디발라가 건강한 모습으로 유벤투스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디발라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유벤투스 훈련장에 복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디발라는 건강한 모습으로 개인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디발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오랜 시간을 싸워왔다. 유벤투스 동료인 다니엘레 루가니, 블레이즈 마투이디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디발라와 그의 여자친구가 뒤이어 양성 반응을 보이며 격리됐다.

처음에는 빠른 회복력을 보여줬다. 확진 판정 2주 만에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그러나 디발라는 확인 차 진행한 검사에서 재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6주 동안 4차례나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이는 등 어려운 상황은 계속됐다.

다행히도 지난 6일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재는 유벤투스 훈련장에서 공을 가지고 개인 훈련을 할 정도로 회복됐고, 리그 복귀를 위해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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