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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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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당한 알리...케인, "알리는 다치지 않았다, 그것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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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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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델레 알리의 집에 강도가 들어 귀중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리 케인은 알리에게 안부 문자를 보냈고, 괜찮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영국 '미러'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알리의 자택에 2인조 강도가 들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칼을 든 채 알리를 위협하며 보석과 시계 등을 훔쳤고, 이 과정에서 알리가 강도에게 맞아 다쳤다는 소식도 나왔다.

깜짝 놀랄 소식에 케인은 즉각 알리에게 안부를 물었다. 15일, '스카이스포츠'와 화상 인터뷰를 가진 케인은 "나는 다음날 알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적으로 알리는 충격을 받고, 그 상황에 대해 화가 났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알리는 아무 상처를 입지 않았고, 가족도 다치지 않았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어리그가 6월 12일 중 재개를 논의하고 있다. 케인은 햄스트링 부상을 딛고 일어나 훈련에 참가하며 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케인은 "락다운 이후 온라인으로 훈련을 계속했다. 시즌이 언제 재개되던 경기를 시작 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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