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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라카제트, 18개월 만에 또 향정신성 약물 흡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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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캡처 | 영국 ‘데일리스타’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알렉상드르 라카제트(29·아스널)가 18개월 만에 또 향정신성 약물을 흡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스타’는 라카제트가 ‘히피크랙’이라는 향정신성 약물을 흡입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히피크랙’은 간단한 수술이나 어린이들의 치과 치료 시 사용되는 아산화질소 마취 가스로 흡입 시 얼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웃는 것처럼 보인다. 일명 ‘웃음 가스’로 불리기도 한다.

라카제트는 앞서 지난 2018년 12월 외질, 오바메양 등 아스널 팀 동료들과 영국 런던 웨스트앤드 지역의 한 클럽에서 ‘히피크랙’을 집단으로 흡입해 논란된 적 있다.

해당 영상은 라카제트가 친구에게 보낸 것으로 그는 “집에서 풍선하고 있다”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데일리스타’는 “아스널과 라카제트는 해당 영상에 대해 아무런 응답이 없다”고 전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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