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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공통의 취미 가진 선후배 사이”…지연·송재림 열애설→해프닝으로 일단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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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있는 배우 송재림,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단순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지난 19일 스포츠경향은 송재림과 지연의 모습이 목격됐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송재림과 지연이 지방 서킷을 함께 찾는가 하면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모습도 같이 목격됐다.

이에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만난 두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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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있는 배우 송재림,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단순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목격된 17일 당일날은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날 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라며 “안전한 연습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역시 “지연과 송재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근에 지연이 바이크를 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취미 생활이 같다. 송재림이 태백에 있는 바이크 서킷을 간다고 해서 동행한 것”이라고 전하며 취미를 공유하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해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예능, 드라마 ‘트라이앵글’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드림하이2’ ‘정글피쉬2’ 등에 출연했다.

송재림은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투윅스’ ‘잉여공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우리 갑순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시크릿 마더’, 영화 ‘속물들’ ‘미친사랑’ ‘그랑프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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