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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연패탈출 의지…SK 로맥이 홈런포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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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고척 이혜진 기자] 연패탈출로 가는 길, 제이미 로맥(35·SK)이 밝힌다.

로맥이 힘찬 대포를 쏘아 올렸다. 로맥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와의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 경기에 4번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로맥은 두 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진가를 맘껏 발휘했다.

높게 형성된 공을 놓치지 않았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상대 선발투수 이승호의 3구를 공략, 가운데 담장 쪽으로 타구를 날려버렸다. 시속 142㎞짜리 직구였으며, 비거리는 130m였다. 시즌 2호. 지난 14일 잠실 LG전 이후 5경기 만에 기록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고척 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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