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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롯데 이대호 '삼중살' 찬물…시즌 1호 [광주: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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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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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김현세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0년 들어 처음으로 삼중살을 했다. 타자는 이대호였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2차전에서 진기명기를 선보였다. 삼중살은 올해 들어 처음 나왔고, KBO리그 역사상 73번째였다. KIA 구단 한정으로 8호 삼중살이다. 가장 최근 삼중살은 2011년 5월 8일 문학 SK전 타자 조동화 상대였다.

KIA 선발 투수 드류 가뇽은 5-0으로 이기고 있는 4회 초 무사 1, 2루에서 이대호를 상대하고 있었다. 가뇽은 이대호에게 땅볼을 유도했다. 이대호는 3루수 앞 땅볼을 쳤다. KIA 내야는 분주히 움직여 3루수-2루수-1루수 삼중살을 완성했다. 롯데는 모처럼 기회가 찾아왔는데도 살리지 못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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