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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10번으로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를 원한다.
영국 언론 ‘미러’는 22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10번으로 르로이 사네를 예약해 뒀다”고 보도했다.
뮌헨에서 10번은 상징적인 번호다. 로타어 마테우스, 아르언 로번, 슈테판 에펜베르크 등 최고의 선수들만 등번호 10번을 달았다. 현재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바르셀로나에서 임대로 영입된 필리페 쿠치뉴가 10번을 달고 있다.
쿠치뉴 완전 영입에 관심이 없는 뮌헨은 사네가 새로운 10번이 되길 원한다. 사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본인 역시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을 원하고 있어 이적료만 맞는다면 이적 가능성은 매우 높다.
사네는 지난 여름에도 뮌헨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장기 부상으로 이적은 무산됐다. 이제 사네는 부상에서 회복했고, 계약기간도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시티는 사네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540억 원)를 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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