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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日투어 안신애, 스크린 골프 업체와 전속모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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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프로골퍼 안신애(30)가 20일 ㈜브라보 퍼블릭 스크린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안신애는 뛰어난 패션 감각과 화려한 외모로 유명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통산 3승. 2017년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투어로 주 활동 무대를 옮겼다.

브라보 퍼블릭은 “안신애를 전속모델 체결해 기존 스크린 골프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사진=브라보 퍼블릭 스크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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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는 “골프의 문턱을 낮추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필드에 나갈 시간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좋은 코스가 되어줄 것이다. 전속모델로 브라보 퍼블릭 스크린이 표방하는 골프의 대중화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라보 퍼블릭 스크린은 18홀·7900원이라는 가격 정책으로 스크린 골프 시장에 뛰어들었다. 저렴한 가격에 골프 클럽과 골프화, 골프 장갑 대여가 가능하며 룸 형태가 아닌 오픈형 부스는 볼링 펍을 연상시킨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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