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신인선이 ‘이숙영의 러브FM’에서 ‘미스터미롯’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는 신인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경연 중 영탁이 ‘내 동생 내 동생’하며 잘해주기에 ‘나를 특히 애정하는구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출연한 후배들에게 다 동생 챙기듯 잘해준 거였다”라고 쑥스러운 듯 웃었다.
또 최종경연에서 영탁과 대결을 펼쳐서 떨어졌지만, 속상하기보다 영탁과 경연을 벌인 그 자체가 영광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신인선은 트로트 가수(신기철)인 큰아버지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를 접했다고 했다. 그는 “큰아버지와 듀엣 음반도 내고 싶었는데 ‘미스터트롯’ 경연 중 큰아버지께서 암으로 세상을 떠나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얘기해 듣는 이들을 찡하게 했다.
이날 신곡 ‘신선하게’를 녹음한다고 밝힌 신인선은 “이 노래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가장 흥겨운 히트곡이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청취자들의 흥겨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