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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는 故 구하라의 친오빠인 구호인 씨, ‘구하라법’ 입법청원 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등이 자리했다.
한편 부양 의무를 게을리한 상속자의 상속권을 제한하는 ‘구하라법’이 20대 국회에서 사실상 폐기됐다. 그러나 구호인씨는 입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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