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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김강현, '18 어게인' 캐스팅…코믹 연기 도전 '신스틸러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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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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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강현이 'SF8 프로젝트'에 이어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이틴 어게인)'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김강현은 '18 어게인'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김강현은 홍대영(윤상현 분)의 절친이자 게임개발회사 고고플레이 대표인 고덕진 역으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4)의 천송이(전지현) 매니저 이후 약 6년 만에 색다른 캐릭터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게임회사 대표로, 얼떨결에 18세로 돌아간 절친 대영의 보호자를 맡아 그의 담임 선생님인 옥혜인(김유리)을 짝사랑하게 되는 고덕진 역을 연기하는 김강현은 남다른 패션 센스와 함께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코믹 연기로 폭풍 존재감을 발산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강현은 최근 촬영을 마친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웨이브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 시리즈 중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에 출연했다.

김강현이 출연한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지구 멸망 일주일 전, 종말을 막기 위한 두 남녀의 로맨스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2015)를 연출한 안국진 감독의 작품이다.

김강현은 지구 멸망을 앞두고도 성실히 근무하는 후배 남우(이다윗)으로 인해 곤란해진 파출소장 정근 역을 맡아 근엄하면서도 친근한 선배 형사를 연기했다.

지난 해 '극한직업', '엑시트', '돈' 등 흥행작에 연이어 출연했던 김강현은 올해 역시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도전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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