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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前매니저 사기 행각 당혹...리사가 원만한 합의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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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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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블랙핑크의 유일한 태국인 멤버 리사가 전 매니저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측인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일 마켓뉴스는 "리사가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함께 한 전 매니저 A씨에게 10억 원대 사기를 당했다."면서 "A씨는 친분을 이용해 리사에게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 준다며 돈을 받아 도박으로 모두 탕진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리사가 10억 원대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정했다. 그러면서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직원은 퇴사했으며, 일부 변제했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을 밝혀 합의한 뒤 퇴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와의 신뢰 관계를 악용한 A씨의 행각에 매우 당혹스럽다.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사는 태국에서 실시한 YG 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에서 합격, 만 14살(중학교 2학년) 때부터 YG 연습생으로 생활했다. 부모 모두 태국인이며,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서 생활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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