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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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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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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지난 1~2일 코로나19 5차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총 1,197명이 검사를 받은 가운데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PL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확진자를 일주일 동안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EPL 사무국은 현재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20개 구단의 5,079명이 검사를 받았고,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4차 검사에선 유일하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가 나온 구단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EPL 사무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결과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무증상자이며, 절차에 따라 일주일간 자가 격리한 뒤 추가 검사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훈련장이 안전하고 바이러스가 없는 환경으로 유지할 수 잇도록 EPL의 훈련 지침을 계속해서 엄격하게 준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확진자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시작으로 남은 일정을 치른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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